동양미술사학회(회장 최선주)가 11일(토)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‘2023 추계학술대회’를 개최합니다. 발표는 총 3명의 발표자가 왕릉과 상장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, 1부의 기조강연과 2부 발표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. 1부에는 ‘조선 후기 왕릉 정자각의 단청(장경희,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교수)’의 기조강연이 있습니다. 2부에는 ‘조선후기 왕실 왜주홍(倭朱紅)-목조 공예품의 붉은 안료- 의 위계와 활용(김미라,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)’, ‘응우옌 황릉의 경관과 장례 전통(김지혜, 서울과학기술대학교)’, ‘조선왕실의 상장례와 사수도(신영주, 국립민속박물관)’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